피정을 못 가신 분들을 위해서 또 다녀오신 분들의 기억을 새롭게 하기 위해서 황정연 신부님의 말씀부터 조금씩 올려보렵니다.

 

- 하느님을 아버지로 생각하라.  잘 해 주신 것은 감사하고 나쁜 것은 원망하고...

 

- 영신수련은 영혼을 위한 운동이고 관상기도는 상상 속에서 주님을 사랑이 가득 찬 눈으로 바로보는 기도인데 이렇게 해서 내적인 눈, 영적인 눈이 길러진다.

 

- 기도할 자리 한 걸음 전에서 경배하면 경건한 마음으로 기도하는데 도움이 된다.

 

- 하느님은 생명이 없는 곳에서 생명을 만드셨는데 생명은 하느님의 숨으로부터 왔다.

 

- 기도는 감각의 세기의 정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기도 안에서 하느님의 사랑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기도 때 Image가 희미하게 떠오르는 것도 괜찮다.

 

- 나의 내적인 인간은 하느님을 두고 기뻐한다.  모닥불은 불을 크게 만들려고 장작을 많이 쌓아 올리면

밑의 불은 안 보인다.  현실에서는 때에 따라서 장작을 많이 올려놓으면 불이 꺼지지만 우리 영혼의 불은 절대로

안 꺼진다.

 

- 신앙을 전파한다는 것은 상대가 이미 갖고 있는 열망을 일깨워 주는 것이다.

  선교할 때는 상대나라의 문화를 존중해 주어야한다.  캄보디아에 가서 전교한다면 불교 문화를 존중해주며

  그들과 삶을 나누어야 할 것이다.  그들안에 있는 하느님을 향한 열망을 그대로 인정해 주어야한다.

 

- 하느님을 잘 알고 나를 잘 알아야한다.

 

- 죄는 하느님에게서 등을 돌리는 관계의 단절이다.

 

- 투사 (Projection)

  하느님께 대한 갈망은 있지만 하느님을 찾기가 어려우니까 대용품을 찾는다.  즉 우상숭배로 대체한다.

  하느님의 대리자와 하느님의 대리자를 빙자하는 이를 어떻게 구별하는가?  간단하다.  착한 목자는 양을 위해 목숨을 버리지만 삯꾼에게는 자꾸 뇌물을 갖다 주어야한다.  그들은 하느님으로 가는 것을 중간에 차단시킨다.

이는 죄이다.

 

- 무질서한 애착은 죄이다.  무질서한 애착을 없애는 것이 영신수련의 목적이기도 하다.

  신명기 8장에서는 빵과 하느님의 말씀 사이에서의 갈등이 나온다.  하느님의 말씀을 따를 때 빵문제가 해결되었다.  이는 질서문제이다.  우선 순위를 맞게 정해야한다.  무질서한 애착은 죄의 다른 이름이다.

한국인에게 일을 부탁하면서 꼼짝 못하게 만드는 말이 하나 있는데 "너 밖에 없어" 이다.  이 말을 하면 존재감에 중독이 되어 일을 꼭 해준다.  내성이 박히면 만족이 없고 늘 더하고 싶다.  "빨리 빨리"도 무질서이다.

 

- 겟세마니에서의기도는 내 뜻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라고 한 기도이다.

 

- 하느님은 나의 생명보다 우선, 나의 어떤 것보다 우선되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