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 생활공동체 NYKCLC (의장: 김은애 크리스티나)가 부활을 맞아 청년들과 성인들을 위해 마련한 강연과 일일 피정이 지난 26일과 27일 이틀에 나뉘어 뉴저지 가톨릭 센터와 모리스타운에 소재한 로욜라 피정의 집 (Loyola House of Retreats)에서 각각 열렸다.
지난 26일 “엠마오로 가는 길에 만난 예수님”을 주제로 열린 강연은 NYKCLC 가1.5세와 2세 한인 청년들을 위해 마련한 대화의 장으로
예수회 소속 김 두현 (Rev. John Duhyun Kim, SJ) (사도요한, 현 아틀란타 한인성당 보좌)신부가 강사로 초청되어 15명의 청년들과 함께 삶과 신앙의 여정에서 만난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들로 채워나갔다.
이날 강연에서 김 두현 신부는 경직된 강의 형태를 탈피해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의 대화 형식으로 이끌어 나가며 어린 시절부터 여러 나라들을 오가며 성장한 자신의 특별한 삶의 체험들을 진솔하게 나눔으로써 이민자 가정에서 성장한 청년들로부터 공감을 얻어냈다.
또한 김 신부는 그런 삶의 여정에서 만난 예수님, 그리고 어느 한 국가의 시민이거나 민족으로서가 아닌 그리스도인으로 존재하는 자신의 정체성을 찾게 된 영적 체험을 나누며 청년들이 앞으로 바라보고 나아갈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평화 신문 기사 내용)

다음날 27일 “부활하셨습니까?” 를 주제로 열린 성인 대상 일일 피정에는 뉴욕 뉴저지에 거주하는 한인 신자 76명이 참가했으며 김두현 신부의 지도아래
강의, 침묵기도, 개인성찰, 나눔, 미사 순서로 진행 됐다.
한편, 이날 미사 중에는 지난 3년 간 NYKCLC를 이끌어온 백영덕 (데레사, 퀸즈본당) 전임 의장의 이임식과 새로 선출된 김은애 (크리스티나, 마돈나 본당)
신임 의장의 취임식, 그리고 NYKCLC 회원들의 유기 서약식, 유기서약 갱신식, 종신 서약식이 함께 진행 되기도 했다.
올해 NYKCLC 는 6명의 첫 유기 서약자들과 4명의 종신 서약자들을 배출해 냈고 17명의 유기 서약자들이 서약을 갱신했다.
NYKCLC 는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4박 5일 동안 뉴저지 로욜라 피정의 집 에서 연례 침묵피정을 계획하고 있으며 매년 뉴욕 뉴저지 지역의 한인 신자들을 대상으로 지원기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모집하여 양성하고 있다.
(평화 신문 기사 내용)
